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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행 항공편 이용 불편 없도록 최선”

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 신임 서종우(사진) 미서부 지점장이 한인 커뮤니티에 부임 인사와 함께 포부를 밝혔다.   서 지점장은 “팬데믹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미서부 지역 항공권 판매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돼 각오가 남다르다”고 밝혔다.   1996년 입사해 뉴욕지점장(2013~2016년), 본사 경영관리팀장(2017~2019년)을 거쳐 부임 전까지 감사실장을 역임한 서 지점장은 “팬데믹 상황을 주시하며 조속한 회복과 함께 미주 노선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”고 덧붙였다.   서 지점장은 “미국은 팬데믹이 꺾이는 추세로 엔데믹을 대비하는 것 같다. 한국도 시간이 걸릴 뿐 비슷한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다. 팬데믹 종료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더 이상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   올해도 공급망 대란으로 항공화물 전망이 좋다고 밝힌 서 지점장은 미주 노선의 경우 여객 수요 변화에 따라 증편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.   서 지점장은 “비즈니스나 친지 방문 등 한국과 미국을 왕래해야 하는 한인들에게 항공사로서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며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. 박낙희 기자대한항공 미서부 지점장 서종우 NAKI 박낙희

2022-02-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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